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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일·채소 더욱더 맛있게!! 잔류농약 제거법

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고 싶지만, 마음 한 편에는 농약 때문에 항상 걱정된다. 이는 과일과 채소는 익혀 먹기보다는 생것으로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.

과일과 채소

흐르는 물에 먼저?

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 흐르는 물에 먼저 씻는가? 국내·외 연구 결과에 의하면 농산물의 종류, 농약이 묻어있는 형태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, 바로 흐르는 물에 씻는 것 보다 받아 놓은 물에 손으로 두세 번 저은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나왔다. 이는 풋고추, 상추, 파, 쑥갓 등을 씻을 때 사용하면 좋다.

소금을 이용해 씻는다면?

과일을 깨끗하게 씻기 위해 소금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. 이때는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기보단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씻는 것이 좋다. 그 이유는 처음부터 소금물에 씻으면 삼투압에 의해 농약이 채소로 침투할 수 있기 때문이다.

과일과 채소 어떻게 씻어야 할까?

△ 사과, 참외 등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

식초를 이용해 씻도록 한다. 식초와 물의 비율을 1대 10으로 혼합한 후 과일을 20~30분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. 이는 식초의 산이 얼룩제거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,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기 때문이다.

△ 포도

포도와 같이 속까지 제대로 씻어야 하는 과일은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포도알 사이사이에 낀 농약을 제거하기 어렵다. 그래서 베이킹 소다를 뿌린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는 것이 좋다. 베이킹 소다가 흡착력이 좋아 농약과 함께 떨어져 나가기 때문이다.

△ 딸기

딸기는 쉽게 잘 무르고 곰팡이가 잘 생겨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가 많다. 그래서 소쿠리에 딸기를 담은 후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좋다. 특히 꼭지 부분에 농약이 많기 때문에 신경 써서 씻어야 한다. 하지만 꼭지를 떼고 씻는 것은 좋지 않다. 딸기의 주성분인 비타민c도 같이 씻겨져 나가기 때문이다.

△ 양배추

양배추는 농약이 직접 닿는 바깥쪽의 잎은 벗긴다. 그리고 채를 썰거나 잎을 벗긴 후 찬 물에 3분 정도 담가두면 남아있던 농약이 나온다. 그 후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어 내도록 한다.

△ 파

파의 잎 부분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이 씻어낸다. 하지만 뿌리 부분에는 화학 비료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, 껍질을 한두 겹 벗긴 후 뿌리 부분을 잘라 내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.

△ 콩나물

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조리하기 전에 끓는 물에 식초를 넣은 다음 30초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. 그리고 난 후 끓은 물은 버리고 찬 물에 헹구도록 한다.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